[중앙일보]심테크, 마인드맵 해외 인지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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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443회 작성일 07-09-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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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마인드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심테크시스템(대표 정영교·www.thinkwise.co.kr)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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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은 떠오르는 생각을 마치 지도를 그리듯이 시각화하는 방법으로 계획된 원형도시의 
지도처럼 주제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중심에 두고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점차 작고 세밀한 생각들을 
연결해서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인드맵 국제공인 지도사인 정영교 대표는 “이러한 방식의 
훈련을 통해 첫째, 잡다한 생각을 계층구조화 하는 것에 익숙해진다. 둘째, 인접해서 배치되는 
생각과 생각간의 연결력·체결력이 강화되어 다시 떠올리기가 쉬워지며 전체를 보는 힘을 키워준다”
고 설명했다.

한편 마인드맵 수강자에게는 “손으로 그리거나 소프트웨어로 하거나 반드시 알고 시작하면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마인드맵의 작성 원칙으로 매우 간단하지만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해서 100개 정도의 
맵을 그릴 때까지는 속도가 나지 않더라도 반드시 원칙을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심테크시스템의 마인드맵핑 소프트웨어 ThinkWise는 현재 6개 언어 버전으로 약 57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시장의 80%는 미국과 유럽이다. 
심테크시스템의 기술관계자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는 것은 국내 IT업계의 태생적 숙제로 
이러한 환경에서 오로지 자체 기술로 한 분야에 자리 잡아 해외시장 인지도에 있어 세계 2위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거리”라고 밝혔다.

심테크시스템은 해외 시장에서 미국과 유럽의 현지법인을 통한 영업과 마케팅에 더욱 투자할 
계획이며 국내는 학습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02-587-4956
김경원기자